인천 용유중학교가 지난 21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역사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용유중학교 학생들은 서대문 형무소를 포함한 독립문 일대를 답사하며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바람직한 역사 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된 '독립과 민주의 길'을 걸으며 도착한 독립문에서는 한말의 시대적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기도 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