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사회서비스대학은 지난 27일 홍성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19 충남자활한마당’에 참가해 자활을 돕는 평생학습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충남광역자활센터는 충남세종지역에 16개소의 지역자활센터가 있으며,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연계를 제공해 탈 빈곤을 지원한다.

이에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교육도 중요한 부분으로 행사에 직접 참가해 평생학습교육을 소개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한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어 전국 권역별 우수대학을 선정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청운대 사회서비스대학은 사회복지상담학과, 청소년상담교육학과, 창업경영학과, 사회적기업학과, 뷰티산업학과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이용록 홍성부군수, 김재호 청운대 교수(융합경영학부·자활센터 운영위원) 등을 비롯한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호 교수는 “센터에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지역대학에서 평생학습교육을 책임지는 것 또한 무척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교육을 통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