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창업 공간 '창작하는 대로'에 입주할 예비 디자인창업자와 새내기 디자인산업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작하는대로'(인천 남동구 아암대로 1085 2층)는 디자인산업 관련 창업을 돕는 공간이다.

입주 기업은 개별 사무공간과 공용 사무기기, 창업 활동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과 체계적인 디자인 직무능력 향상 교육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대학 디자인 전공 재학생 및 졸업자, 창업 3년을 넘기지 않은 디자인기업 등으로, 인천TP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모두 5개 팀 또는 기업(총 10명)을 선정해 8개월간 밀착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0월11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기관공고를 참조하거나, 인천TP 환경디자인센터(032-260-0211) 또는 이메일(chj@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