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손수 만든 에코백을 지역내 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신평동은 지난 26일 자원봉사나눔센터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에코백 만들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득 센터장과 박정식 신평동장, 센터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150개의 에코백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에코백은 지역내 5곳의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만득 센터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정성으로 만든 에코백을 아이들이 유용하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나눔과 배려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펼치고 있는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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