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로 번진 돼지열병…8700마리 살처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인천에서 처음 발생한 지 하루 만에 강화군 전역 농가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송해면에 이어 불은면 농장에서도 확진 판정이 내려져 8700여 마리가 살처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축제·행사 '줄줄이 취소'
강화군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인천 곳곳에서 열리기로 했던 축제와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연기되고 있습니다. 시와 기초지자체들은 각종 축제 개최 여부를 전면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경기도 '쓰레기 발생지 처리' 합의
박남춘 인천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5일 수도권 쓰레기를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처리하자고 합의했습니다. 또 수도권 대체 매립지 조성 과정에 환경부가 사업 주체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요양원 스프링클러, 허가신고 때와 달랐다
2명이 숨지고 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김포요양병원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허가 당시 신고된 습식스프링클러가 아닌 준비작동식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포경찰서는 병원 측 과실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 1186명 떴다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범대위는 각계각층의 탄원서를 모아 10월 중순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32년 전 잡았던 화성용의자 왜 풀어줬나
화성연쇄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 씨가 6차 사건 발생 직후 유력용의자로 지목됐지만, 당시 과학수사 기술의 한계로 용의자로 결론 내리는 데 실패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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