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24일 계산2동 계산체육공원에서 '계양산 안전 시그니처 사업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철우 계양경찰서장을 비롯해 박상신 계양구 부구청장과 이윤성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과 지역 주민 등 수십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계양산 안전 시그니처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계양산 둘레길과 체육공원 주변 안전을 위해 태양광 다이오드(LED)를 설치, 어두운 길을 밝히고자 마련됐다.

김철우 서장은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종료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