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118호실에서 기계산업 종사자, 전·현직 공무원, 시민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장규진)과 인천지방행정동우회(회장 조동암)가 공동 주관한다.
날로 어려워지는 경제상황 속에서 제조업 부활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모으는 자리다.
유필우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좌장을 맡고 박동삼 인천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인천 기계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발표한다.
구영모 인천시 산업정책관,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김영무 하온아텍 대표, 박계인 인천지방행정동우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 간사, 윤희택 인천상공회의소 부장, 한동식 기호일보 편집국 부국장이 지정토론을 벌인다.
장규진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천 마이스(MICE)산업 활성화와 뿌리산업을 지탱해온 기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내수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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