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유경제 포럼 포스터./사진제공=성남시
2019 공유경제 포럼 포스터./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27일 오후 2시30분 시청 3층 한누리에서 '2019년 공유경제 포럼'을 연다.
 
포럼은 이종욱 성남시공유촉진위원회 위원(신구대 교수)이 사회를 맡아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김영철 유한책임회사 더함 이사가 '사회적경제 기반의 공유경제 비즈니스 전략'에 관해 기조 발제하고 성영조 경기연구원 소속 공학박사, 남철관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국장, 김정민 카카오모빌리티 공학박사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2부는 김혜영 ㈜쏘카 변호사가 '모빌리티와 공유경제의 법적 이슈'를 주제 발표한 뒤 이경호 법무법인 더함 대표,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토론을 벌인다.
 
참석자 전체 토론과 질의응답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포럼은 유·무형의 자원을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포럼에서 나온 의견은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