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랑데북'
당신의 'Complex(콤플렉스)'는 무엇입니까?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오는 25일 오후 8시 전당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랑데북'을 진행한다.
9월 랑데북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는 '콤플렉스'를 주제로 열린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진행을 맡았고, 영화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건축학개론' 등의 제작자로 유명한 명필름의 심재명 공동대표와 '마그리트와 아르망'이란 작품의 예술감독으로 데뷔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함께 출연한다.
두 게스트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를 통해 예술을 만드는 화려한 모습 속에 감춰진 인간미와 깊이 있는 생각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는 인디뮤지션 '좋아서 하는 밴드'의 오프닝 무대도 마련됐다. 밴드 특유의 유쾌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어쿠스틱 밴드만의 레트로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대표 제작 브랜드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랑데북은 오는 11월14일과 12월15일에도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티켓가격은 R석 3만3000원, S석 2만2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2344, ticket.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031-230-3440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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