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열린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지난해 5월 보건소 3층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쉼터, 가족카페 운영,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예방교육과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을 통해 성공적인 치매안심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선 상록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치매국가책임제를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안산 만들기에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