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강의실을 구축했다./사진제공=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강의실을 구축했다./사진제공=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강의실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의실은 일반 강의실보다 교수와 학생들 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모둠변경이 자유로운 책상으로 토론이 가능하다. 브레인스토밍용 화이트보드와 미러링 시스템 등 다양한 학습 도구도 즐비하다.
 
이같은 시설로 교수와 학생들은 활발한 소통과 창의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실현할 수 있다.
 
현재 최첨단 강의실은 인문대, 사회대, 대학원, 이공학관, 정보전산원 등 6곳이다. 
 
올 2학기부터는 이곳에서 커뮤니케이션과 팀워크 등 문제 중심학습과 같은 선진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하는 40여 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이밖에 영어 회화 수업, 글쓰기 클리닉 등 교양과목 맞춤형 강의실도 새롭게 마련됐다.
 
이곳에선 융합적 인재가 갖춰야 할 보편적 소양과 창조적 역량을 배양하게 된다.
 
이면재 총장은 "최첨단 스마트강의실 구축으로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며 "교육 우수대학의 위상 제고를 위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시설 투자와 스마트강의실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