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는 지난 20일 광명시의회 조미수 의장과 시의원들을 초청해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광명을 만드는 것이 공동목표임을 확인하고,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성폭력 예방 상담소 설치', 여성 보행자 불안감 해소를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노면표지 추가 설치' 등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조미수 의장은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석 서장은 "시의회와 경찰서가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광명 경찰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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