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다니엘 린데말 강연·유사랑 공연
▲ '교육1964' 개관 64일 기념 특강 및 재즈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상상캠퍼스가 '교육1964' 개관을 기념해 오는 21일 오후 5시부터 '개관 64일 기념 특강 및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독일 출신의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을 비롯해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쿨재즈 밴드가 함께한다.

개관 64일 기념행사 1부에는 TV 방송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대화의 희열' 등에서 맹활약하며 '독다(독일 다니엘)'라는 별칭으로 더 친숙한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의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과 독일 문화 예술교육 시스템의 공통점과 차이점, 문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보존하려는 독일인들의 노력 등에 대해 다니엘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2014 재즈 매거진 'Jazz people'의 라이징 스타선정 이후, '2017 대종상영화제', '2019 김주원 탱고발레' 등에서 꾸준히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유사랑이 재즈 공연을 선보인다. 또 해운대 재즈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쿨재즈 밴드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일정과 문의 사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