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군포을)은 2019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3건에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역구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군포시 일원 장애인 점자블록 정비(5억) ▲산본동 보안등 개선(4억) ▲CCTV 통합관제센터 영상표출시스템 교체(4억) 등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건(13억)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비는 9월말 또는 10월초에 군포시로 교부될 예정이다. 

이학영 의원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은 규모와 관계없이 현안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신속하게 개선돼야 하지만 열악한 군포시 재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추가 예산 소요가 발생할 때마다 필요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