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잡았다
대한민국 최악의 미제 사건으로 기록됐던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33년 만에 특정됐습니다.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 중인 50대 이모씨로 밝혀졌지만,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 문화유산 수장공간 확보
인천시가 지역 유물의 유출을 막고, 예술 인재 육성과 발굴 등을 위해 ‘인천 문화관광체육분야 2030 미래이음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 5월, 유물 1천여 점이 타 지역에 기증됐던 ‘제 2의 검여 사태’의 재발을 막겠다고 전했습니다.

▲인하대 '제조혁신전문대학원' 내년 개원
인하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우리나라 뿌리산업을 이끌어 갈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을 내년 3월 개원합니다. 인하대는 교육부로부터 제조혁신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아 올해 말 첫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평e음' 캐시백 8%…11월 발행
8% 캐시백 혜택을 지닌 인천시 부평지역화폐 ‘부평e음’이 올해 말 발행됩니다. 구는 현재 결제 상한액과 캐시백 혜택 품목 제한 등 내부 검토 단계를 거쳐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 "돼지열병 이미 확산됐나?" 우려 커져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돼지열병이 발병하자 남북 접경지인 경기 북부에 이미 돼지열병이 확산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현장점검에서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습니다.

▲ 경기도 '사업 분담비 갈등' 줄인다
경기도의회가 신규 사업 시 도내 시·군간 분담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규정 마련에 나섭니다. 현행 규정은 도와 시·군의 예산 분담을 자체 위원회를 통해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입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