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7일 신흥동에서 주민 아카데미를 열고 주민들과 저출생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카데미는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됐으며 엄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저출생과 인구변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엄 강사는 저출생과 노인인구 증가 현상은 사회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극복 방법으로 프랑스의 출산조건부 임대 아파트를 제안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