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성남시의회 로비에서 열린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 박문석(왼쪽 여섯번째) 의장과 의원, 수상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는 모범시민 50명에게 표창을 줬다고 18일 밝혔다.


 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시민들 가운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동에 1명씩 총 50명을 선정해 분기별로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박문석 의장은 "성남이 지금과 같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성남이 특례시로 지정돼 진정한 주민자치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