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왼쪽 세번째) 광명시장이 1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에서 시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왼쪽 세번째) 광명시장이 1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에서 시장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날(9월7일)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사회복지공무원 등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복충전 공연'에서는 밴드 '분리수거'의 공연과 고백 이벤트 등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부 기념식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4명(보건복지부 장관상 1명, 광명시장상 5명, 광명시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6명,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참석자들은 신규 사회복지사 2명의 복창과 함께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함께 낭독했다.
 
박승원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광명시 사회복지종사자에게 다시 한번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복지중심 광명시'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