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기업 21개사 대상…성과·노하우 전망 소개
▲ 17일 오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 기업 ㈜DH라이팅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이 진행됐다. 견학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이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역 스마트공장의 이해와 보급·확산을 위해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이 진행됐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7일 오전 서구에 위치한 ㈜DH라이팅에서 글로벌 CEO 인천지회 등 스마트공장 관심기업 21개사를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 기업인 ㈜DH라이팅은 이날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과 성과, 노하우 및 향후전망 등을 소개했으며 현장투어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다.

㈜DH라이팅은 자동차용 할로겐 램프 제조분야 국내 1위의 수출기업으로 무결함 품질과 원가경쟁력 및 고객만족 향상을 목표로 2016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해 실시간 생산관리체계를 정립했다.

현재 생산성 및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할로겐 램프 제조 세계 TOP3 기업 성장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중기청은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계속 추가 발굴해 견학 행사를 지속 개최하는 등 정부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인천지역에 스마트공장이 보다 많이 보급·확산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견학신청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032-450-1174, kkddnz@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