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교육부가 친환경 논 산책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를 유아 인성교육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논 산책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는 아이들이 친환경 논에서 벼의 일생을 관찰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교류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도입된 친환경 논 산책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6000여명의 유아·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의 인증 기간은 3년이며, 해당 프로그램들은 한국교육개발원 등 여러 기관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