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나룰도서관은 17일 나룰도서관 극장에서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이라는 주제로 제43회 나를 찾는 삶의 인문학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의 광고와 창의성에 관한 이야기로 베스트셀러가 된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저자 강창래 작가가 진행한다.
건국대를 졸업하고 중앙대 예술대학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편집기획, 인문학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재능과 창의성이라는 유령을 찾아서',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유쾌한 창조' 등이 있다.
지난 1995년 전문가가 투표로 선정한 한국 최고의 대중문화 기획자(출판부문)에 선정됐고, 2014년 '책의정신: 세상을 바꾼 책에 대한 소문과 진실'로 한국출판평론상 대상을 수상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나룰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나 전화(031-790-6887)로 신청하면 된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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