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어린이가 물 절약 필요성과 물에 대한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중한 물! 아끼고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10월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준비물은 그림 도구, 도시락, 개인 물병이며 당일 무료로 배부하는 검인된 도화지만 사용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부천시 수돗물인 복사골 맑은 물을 시음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물 박물관 캐릭터인 여울이와 동동이 포토존을 운영한다.
참여한 작품 중 45점을 선정해 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심사는 부천교육지원청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하며, 심사 결과는 10월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11월11~15일 5일간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은 11월16일부터 부천 물 박물관 물 사랑 갤러리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전화(032-625-3342)나 팩스(032-625-3349)로 신청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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