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외관 /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문화자원을 발굴·조망하는 '도시탐색-지역리서치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원의 역사·인물·환경·문화·예술·장소·공간 등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한 리서치나 연구, 창작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분야는 예술가들이 향후 창작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자원에 대해 사전 조사가 가능한 '기초 리서치'와 기존 리서치 등을 기반으로 한 '심층 조사', 창작활동 또는 결과발표를 지원하는 '심화리서치' 등이다.

수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또는 수원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업수행 기간은 10월~11월이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www.swcf.or.kr/swdb)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