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단 일행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자매대학인 내몽고사범대학, 홍덕학원, 장춘대학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춘대(총장 이지요) 개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및 양교의 전자공학과 합작프로그램의 중국 정부의 승인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학생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약속했다.

또한 이우종 총장은 개교 7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중·외 총장 포럼’에 참석해 한국 대학들 대표로 ‘혁신을 통한 고등교육의 미래’를 발표했다.

이 밖에도 내몽고사범대학 홍덕학원(총장 주옥수)에서는 양교의 교류 협력 분야를 확대해 예술, 스포츠, 문화 등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한국 유학에 관심있는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운대 석사과정에 대한 설명회도 개최했다.

이우종 총장은 “이번 해외 자매대학 방문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했으며, 양교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든 계기였다”라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