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지부장 황대벽)는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태양광랜턴 600개를 기부받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태양광랜턴은 지난달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인천공항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것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에너지 빈곤국가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이런 봉사활동을 했다.


인천공항공사가 전달한 태양광랜턴은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를 통해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는 인천지역 내 기업·학교·단체 등과 함께 아프리카  빈곤 지역에 태양광랜턴을 보내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