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정병각)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근 미추홀구 신기시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홍보활동을 벌였다.

추석맞이 지역밀착 서민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며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조경배 인천남부종합시장상인회장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인근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정병각 본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로, 신한은행은 서민경제 활성화의 핵심인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명절 격려품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등 전직원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꾸준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쳐 왔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