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 교육·워크숍·전문가 멘토링 활동

안양 대안중학교 동아리팀이 제7회 안양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 대안중 세계시민반 동아리 대안정책팀(1학년 유욱현·윤예준·최재원, 2학년 김우진·이승현)은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제7회 안양 청소년 정책 학교'에 참가했다.

세계시민반 동아리는 지난 4개월 간 정책 이해 교육, 정책 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활동, 정책 제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했고, 지난 7일 안양시청에서 열린 정책제안대회에서 우수상(안양과천교육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안정책팀 대표 김우진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뿌듯하고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고, 팀원 최재원 학생은 "앞으로 또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고민하고 열심히 참여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