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와 동국제강은 지난 9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환 구청장과 곽진수 동국제강 본부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강은 8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2000만원의 생활지원금,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곽진수 동국제강 본부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올해도 행복한 추석 명절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