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여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올해 개최된 제31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새마을식당 부스 운영을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기탁식에는 이항진 여주시장,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장, 박찬일 협의회장, 임복순 부녀회장 등 8명의 임원 및 읍면동 회장단이 참석했다.
고광만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단합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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