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서구 경서동 일원 농가(3.4ha, 1200주)를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인력지원을 실시했다.

이날 복구에는 서구청,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및 사회단체 등 자원봉사자 총 150여명이 참여해 떨어진 배 줍기 작업과 주변정리를 진행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농가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