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은 지난 6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우리병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고성백 이사장을 비롯한 김포우리병원과 공단 경기북부 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 고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보건·의료 분야에 중증장애인 고용 모범 사례 만들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우리병원은 병원 내에서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직무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해 말까지 의무 고용률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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