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2019 자원봉사 집중기간 지원사업 '사랑을 전하여 드립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 등불봉사회, 스마일봉사단 등 30여명이 모여 추석을 맞아 송편, 모둠전 150인분의 음식을 직접 준비했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뜻깊은 명절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