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2동에 민속 고유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소외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성화애드컴에서 라면 7박스를 기부했고, 자정원에서 쌀 100㎏, 예본교회에서 쌀 150㎏을 각각 전달했다.

또 내손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영남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돕기 성금에 뜻을 같이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태풍의 피해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의 손길이 이어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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