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연수구 향토문화탐방 프로그램 '백제사신길 도보 투어'(사진)를 진행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구 역사를 재조명하고 백제사신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백제의 해양활동을 되새겨보는 문화체험 행사다.

청학동 느티나무~황운조부사비~갑옷바위~술바위~삼호현~송도역~송도역전시장~능허대~한나루를 도는 탐방 코스다.

토요일엔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연수구 미추홀비류인형극단'의 인형극도 관람하게 된다.

9월엔 오는 17일 오후 2시, 21일 오전 9시에 각각 진행된다.

이어 10월 15일과 19일, 11월 12일과 16일에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