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찰된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 다시 진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2월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다음달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면세점 사업자 입찰을 추진했지만, 1개 업체만 제안서를 내 유찰됐다.
공사는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주업체의 매출액에 14.32%(최소 영업요율) 이상을 곱한 금액과 임대료 예정가격(47억2천988만6천원) 가운데 높은 금액을 연간 임대료로 책정할 방침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 면적의 10% 이상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으로 구성해야 한다. 면세점 운영 희망업체는 사업제안서를 다음달 14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홍재경 기자 kknews@incheonilbo.com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2월 개장 예정인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출국장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다음달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면세점 사업자 입찰을 추진했지만, 1개 업체만 제안서를 내 유찰됐다.
공사는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입주업체의 매출액에 14.32%(최소 영업요율) 이상을 곱한 금액과 임대료 예정가격(47억2천988만6천원) 가운데 높은 금액을 연간 임대료로 책정할 방침이다.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은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모두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장 면적의 10% 이상은 중소·중견기업 제품으로 구성해야 한다. 면세점 운영 희망업체는 사업제안서를 다음달 14일 인천항만공사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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