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확대 사용에 인천이 팔을 걷었다.
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확대 사용 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은행·간편결제 앱(APP)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 모바일 상품권은 2000억원 한도로 특별할인을 실시해 4일부터 개인 구매시 10%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구매한도도 월 50만원까지 늘어난다.
종이상품권은 평시에는 월 최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나 다음달 31일까지 최대 50만원까지 취급은행에서 현금 구매할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인천지역 5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1500여 가맹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고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병태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홍보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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