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대장 김선한)는 추석을 앞두고 협력단체와 지역 홀몸노인 30세대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방문을 통해 추석선물을 지원하고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해 명절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홀몸노인 A(86)씨는 "명절이 다가오면 늘 외롭고 두려웠는데 경찰관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명절에 마을 주민을 위해 고향에 내려가지 못할 신흥지구대원들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