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브간디대학 입학식 참석
1+1 공동학위제 협약식 체결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몽골 국립 라지브간디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교류대학으로서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몽골 라지브간디대학교는 제1의 국립대학으로 올해 몽골 전체 입시지원율 1위를 달성한 학교다.

우하나 후렐수흐(Ukhanaa Khurelsukh) 몽골 총리, 칭저릭 (S.CHINZORIG) 노동부 장관, 인도대사 등과 김미량 경인여대 글로벌인재처장이 참석했다. 경인여대와 라지브간디대학교는 지난해 '1+1 공동학위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에서 1년을 수학한 후 경인여대에서 2학년 과정을 수료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다.

라지브간디대학 총장은 "경인여대와의 공동학위프로그램 등 국제교류를 통해 몽골 전체 입시지원율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