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6일 용인시 처인구 동부동사무소를 방문, 화재사고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스자동차단기를 지원했다.

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이날 지역 내 운호곡 지역 전 가구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114개의 가스자동차단기를 전달하고 직접 설치 후 사용법까지 알려줬다.

이종진 용인지사장은 "이 지역 주택은 대부분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농가나 전원주택이라 화재사고의 위험을 덜어드리려고 가스자동차단기를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