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지역 분양시장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청약접수가 진행되는 단지는 전국 11곳으로 이 가운데 인천지역 물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

9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고덕강일 4단지(공공분양)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0일에는 덕수궁 디팰리스(오피스텔), 양구 석미모닝파크 1차, 원주 봉화산 메이플 밸리(공공임대), 대전 유성 대광로제비앙, 공주 소학동 아이젠, 대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주상복합),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부산 외진가 센트럴타워, 광주 문화전당역 오펠리움(오피스텔) 등 9곳이다. 11일에는 광주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7곳이다. 9일에는 대구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오피스텔) 1곳, 10일에는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상주 무양 태왕아너스, 군산신역세권 A2블록(국민임대) 등 3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11일에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2차, 양주 e편한세상 평내,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 등 3곳이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