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6일 연수임대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어르신 행복잔치'를 후원하고 해드림봉사단과 함께 독거 어르신에게 명절음식 및 과일선물세트를 전달했고 8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또 전 직원이 매달 배식봉사를 펼치고 있는 관내 무료급식소에 쌀을 기부하고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에 독거 어르신을 위한 김 선물세트를 전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탰다.
박인서 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명절의 풍요로움을 나눌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맞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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