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가평지사가 지난 6일 연천군 늘목1리의 수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활동은 농어촌공사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촌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날 농촌지사는 지자체의 협조를 통해 수혜 가구를 선정해 대상자의 수요를 반영해 단열 장판 설치, 이동식 화장실 설치, 세면대 및 수도 설비 수리 등을 지원했다.
김종택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활동을 실시해 수혜 대상자가 보다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태훈 기자 tj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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