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 소통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인천 시민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으로 변경되는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우리가 교육감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이 16개 분야로 나눠 토론하고 그 결과는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된다.

한편, 사전 토론 신청자는 바뀐 일정에 맞춰 참여 가능하고, 토론회 당일 참석자들도 참관이 가능하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