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와트·유사모랩·어덴저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인천 대표로 참가한 나인와트, 유사모랩, 어덴저스 등 3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주최, 전국 9개 SW융합클러스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무박 3일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75개 팀 359명의 학생 및 SW개발자 등이 참가했다. 인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스타트업 나인와트(팀장 김영록)는 '전기자동차 충전행태 분석 자동 전력배분 AI(인공지능) 충전시스템'으로 한국수자원공사장상을 받았다.

인하공전 학생들로 꾸려진 유사모랩(팀장 이종현)은 '안전한 엘리베이터 점검 시스템', 어덴저스(팀장 강건하)는 '건설현장 작업자의 추락 및 안전사고 예방 프로젝트'로 각각 인천시장상과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