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공동으로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고 불매운동을 결의하는 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우리 사법부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행위로 대한민국의 사법주권을 무시한 행위이며 어두운 과거사를 덮기 위한 반인도주의적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글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 /사진제공=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