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는 5~8일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조경·정원환경 박람회'에 참가해 용인자연휴양림의 목공·숲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있다. 조경정원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부스 전경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5~8일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조경·정원환경 박람회'에 참가해 용인자연휴양림의 목공·숲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한다.

정원이 있는 집을 주제로 조경, 정원 관련 업체를 비롯해 경관, 휴양 시설, 실내 놀이 시설 등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이 박람회에 지자체로는 용인시와 수원시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 산림휴양 분야에서 처인구 모현읍 용인자연휴양림의 산림치유, 숲해설, 숲길등산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 숲 체험원 등을 소개하고 직접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시 홍보보스를 방문하면 재료비를 내고 손거울, 방문걸이, 우드스피커, 연필꽂이 등의 간단한 목공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고, 책꽂이, 우드트레이, 독서대 등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쪽엔 숲 속에서 사진을 찍는 느낌을 주는 포토존도 만들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