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귀성 편의
하루 109회 더 늘려
성남시는 추석 연휴 이동 편의를 위해 11~15일 시내버스 14개 노선의 운행 횟수를 하루 1209회에서 1318회로 109회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또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2~15일 공영주차장과 학교 운동장 등 107곳(1만2897대 주차)도 무료개방한다.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있는 영생관리사업소를 경유하는 4개 노선의 경우 39회 증편하고, 분당메모리얼파크를 들르는 4개 노선은 36회 늘려 운행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6개 노선도 34회 늘린다.

또 분당메모리얼파크(옛 남서울공원묘지)를 오가는 4개 노선, 61대 버스의 운행 횟수는 36회 늘려 364회 운행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