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아트센터인천 3·1운동 100주년 공연
▲ 금난새 지휘자

금난새 지휘자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아트센터 인천에서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협주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농어촌희망청소년오케스트라와 러시아 사할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8일 오후 5시 열리는 연주회 지휘는 금난새와 함께 러시아 유흐마노바 빅토리아가 공동 참여한다. 이들은 조르쥬 비제 오페라카르멘 '투우사의 노래'와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 부터', 러시아민요 깔린까 등과 베토벤 5번 1악장,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겨울', 차이코프스키 4번 4악장을 연주한다. R석 5000원, S석 3000원. 02-3142-2060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