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2~15일 청소대책 상황실 및 기동 청소반을 설치해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 및 불법 투기 신고 등에 신속 대처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또 연휴 시작 전 18개동 공무원, 환경미화원, 어르신 환경봉사대,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심지역에서 일제 대청소를 한다.
12~13일 이틀간은 청소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아 쓰레기는 집에 모아 뒀다가 13일 오후 8시 이후 배출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