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의회 시의원 전원은 지난 3일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를 통해 '필승 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이날 박현철 의장은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기업을 응원하는 마음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마음으로 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가입한 펀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상장사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운용보수(0.5%)와 판매보수를 낮춰 수익이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